[출근길 핫검색어] 박범계 / 이재용 / 제주공항 / 인플레이션 / 2021년 새해 인사 / YTN

2020-12-30 9

올해 마지막 날이죠.

출근길 핫검색어 알아보겠습니다.

1. 박범계

첫 번째 검색어는 '박범계'입니다.

윤석열 검찰총장과 갈등을 빚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고 후임에 박범계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박 의원은 판사 출신 3선 의원으로 검찰 개혁 완수를 이어갈 것으로 청와대는 기대했지만, 야당은 내 편 챙기기 보은 개각이라며 혹평했습니다.

2. 이재용

두 번째 검색어 '이재용'입니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에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징역 9년을 구형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최후진술에서 새로운 삼성을 만들어 아버지인 고 이건희 회장에 효도하고 싶다고 언급하면서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다음 달 18일 재판부의 최종 결론을 앞두고 있습니다.

3. 제주공항

세 번째, '제주공항'입니다.

동장군이 매섭게 찾아온 가운데 제주 지역엔 강풍까지 불어 항공편들이 무더기로 지연, 또는 결항됐습니다.

일부 해상엔 풍랑경보가 발효 중이며 높은 파도를 동반해 여객선 운항도 통제됐는데요.

출발 전에 결항 여부를 확인하시고, 잠시 뒤에 전해드리는 YTN 날씨 정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4. 인플레이션

네 번째 '인플레이션'입니다.

월가에서 코로나19 여파로 미국 등 국가들이 유동성 공급을 늘리며 사상 최대의 인플레이션이 올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물가 상승으로 연준은 지금의 통화정책을 버리고 긴축정책을 꺼내들 것이며 금리 상승은 증시 위협으로 이어진다고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높아진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둘러싼 우려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5. 2021년 새해 인사

마지막은 '2021년 새해 인사'입니다.

바로 내일, 2021년 첫 번째 날입니다.

각 포털에서 내일 나눌 인사말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데요.

코로나로 힘든 시기, 따뜻한 위로를 담은 센스있는 문구를 보내며 한 해를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출근길 핫검색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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